■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강성필 민주당 부대변인,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과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했고요. 또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을 임명하는 등 장관급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강훈식 비서실장의 브리핑 들어보겠습니다.
[강훈식 / 대통령실 비서실장]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보다도 풍부한 경험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송미령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저도 상당히 당황스러운 지금 상태인데요. 일단 굉장히 지금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이기 때문에 책임감이 상당히 무겁게 그 어느 때보다도 무겁게 여겨집니다.
오늘 일단은 국방, 통일, 외교를 비롯해서 11개 부처에 대한 인선이 단행됐습니다. 전체적으로 파격적이다, 실용적이다 이런 분석들이 많이 나오는데 두 분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부대변인님 어떻게 보시나요?
[강성필]
일단 저는 가장 눈에 띄었던게 송미령 농림식품부 장관을 유임시켰다는 겁니다. 이분이 아시다시피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농림축산부 장관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분이 과거에는 양곡법에 대해서 거부 의사도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이 확실히 실용주의에 입각해서 보수정부든 진보정부든 누가 임명을 했든지 간에 본인이 판단했을 때 일 잘할 것 같다고 판단되면 우리는 계속 시키는 것이다라고 생각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26년간의 농정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을 높이 산 것 같고. 그다음에 이분이 국정기획위에서 그러면 양곡법에 대해서 윤석열 정부에서는 반대를 했지만 이번에는 조건부로 의무매입을 하는 대안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게 정부가 바뀌었지만 어쨌든 이 정부의 기조에 맞게 유연성을 발휘했다는 점을 높이 샀던 것 같고. 또 법제화된 건 아니지만 국무위원들도 한 30% 정도는 여성으로 임명하는 것이 저희 민주정부에서는 관례였습니다.
그래서 여성과 관련된 국무위원을 채우는 일환도 있었다라고 평가를 하고.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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